[프리뷰]2020년 9월 4일 사직야구장 롯데vs기아 12차전 더블헤더 1차전 경기 전망

어제 경기 예상대로
기아 선발 가뇽의 호투에 롯데타선은
힘을 못 썼고, 노경은의 4실점으로
롯데의 패배였다.


그나마 김대우,김건국 선수들의 호투로
불펜소모는 최대한 줄일 수 있었다.


오늘은 더블헤더로 불펜의 힘이 필요한 상황.
우선 준비는 되어있으니
두 경기 다 이겨 묵고 6위로 올라가보즈아!!
쉽지는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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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4일 사직야구장
롯데 VS 기아 시즌 12차전 더블헤더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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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선발투수 서준원
시즌 6승 4패 방어율 4.77

8월에 4경기 선발등판하여 방어율 2.95
확실히 살아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팀이 2연패로 현재 분위기는 좋진 않다.

또한 이번시즌 기아전 2경기 선발해서
방어율 10.00이다 ㅠ

더블헤더 1차전 선발투수라 부담도
클텐데... 잘 이겨내길 기대해본다.

기아타이거즈 선발투수 양현종
시즌 9승 6패 방어율 4.92

대투수 양현종 선발이다.
이번시즌 양현종에 대해 왈가불가
말도 많았다.

개인 기록은 마치 양현종의 기록이
아닌 것 같을 정도다.
방어율이 4.92 ㅠㅠ

하지만 8월부터 확실히 살아나고 있다.

8월에 5경기 등판하여 방어율 2.40

과연 8월의 상승세를 9월에도 쭉
이어갈 수 있을지 함 보자.

어제경기 롯데타선 5안타 ㅠㅠ
진심으로 기가 막혀 혓웃음도 안 나온다.

기아타선 역시도 10안타 쳐냈지만
솔로홈런 2개 빼고는 타격 응집력이
매우 떨어졌다.




스페인올리브 최종결론

선발투수 매치업은 아무래도
기아선발 양현종에게서 더 무게감이
느껴진다.

타격은 두 팀 다 못치기는 비등한데
롯데가 좀 더 못한다.

오늘경기는 더블헤더라는 특수성이 있다.

불펜운용이 2경기 승부를 가를 것이다.

양팀선발투수들은 최대한 긴 이닝을
던지려고 초집중할 것이고
현재 양팀 타선을 보면 호투도 기대된다.

양현종의 노련한 투구에
롯데타선이 힘없이 물러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투수들의 호투에 힘입어
10점 미만의 저득점 경기의 기아 승을
전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