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썸네일형 리스트형 [MLB-세인트 루이스]2020년 8월 23일 신시내티전 3:0 김광현 메이저리그 첫 승 6이닝 무실점 호투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이 메이저리그 첫 선발 등판에서 완벽투를 선보였다. 김광현은 8월 23일(한국시각)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메이저리그 첫 승리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1.69로 낮아졌다. 빅리그 데뷔 후 세 번째 경기이자 선발 두 번째 경기를 치른 김광현은 공 83개를 던지는 동안 안타 3개를 허용하고 삼진 3개를 잡았다. 볼넷은 한 개도 내주지 않았고 팀은 3대0으로 승리했다. 큰 위기는 없이 직구와 주무기 슬라이더로 신시내티 타자들을 압도했다. 1~2회 연속 삼자범퇴로 처리한 김광현은 3회 2사 후 첫 안타를 허용했다. 조이 보토를 슬라이더로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4회 세 타자를 모두 내야 땅볼과 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