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썸네일형 리스트형 [MLB-세인트 루이스]2020년 8월 23일 신시내티전 3:0 김광현 메이저리그 첫 승 6이닝 무실점 호투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이 메이저리그 첫 선발 등판에서 완벽투를 선보였다. 김광현은 8월 23일(한국시각)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메이저리그 첫 승리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1.69로 낮아졌다. 빅리그 데뷔 후 세 번째 경기이자 선발 두 번째 경기를 치른 김광현은 공 83개를 던지는 동안 안타 3개를 허용하고 삼진 3개를 잡았다. 볼넷은 한 개도 내주지 않았고 팀은 3대0으로 승리했다. 큰 위기는 없이 직구와 주무기 슬라이더로 신시내티 타자들을 압도했다. 1~2회 연속 삼자범퇴로 처리한 김광현은 3회 2사 후 첫 안타를 허용했다. 조이 보토를 슬라이더로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4회 세 타자를 모두 내야 땅볼과 직.. 더보기 [MLB]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7월 14일 첫 등판 확정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020년 7월 13일(한국시간) 류현진이 7월 14일 캠프 첫 등판을 한다고 밝혔다. 토론토 선수단은 지난 7월 4일 홈 구장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센터에 입성해 서머캠프를 치르고 있다. 지난 9일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류현진은 이번엔 실전을 통한 컨디션 점검에 나선다. 14일 캐나다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청백전에 등판해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획득, LA 다저스를 떠나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약 960억원)라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막이 늦춰진 메이저리그는 오는 7월 24일 60경기 체제로 단축시즌을 시작한다. 토론토는 7월 25일 오전 7시40분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탬파베.. 더보기 [MLB-오피셜]뉴욕 양키스 아롤디스 채프먼 투수 코로나19 확진 7월 24일 리그 재개 먹구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7월 24일 미니 시즌 개막을 앞둔 상황에서 뉴욕 양키스에서 세 번째 코로나19확진을 받은 선수가 나와 리그 재개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메이저 리그 전체 30팀 중 28개 팀에서 80여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태로 일부 스타급 선수들은 리그 불참을 선언하고 있다. 게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여전히 홈구장도 확정하지 못 하고 있어 정상적인 리그 재개가 불확실해지고 있다. 에런 분 양키스 감독은 2020년 7월 12일(한국시간) “마무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32)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고 밝혔다. 양키스에서는 내야수 DJ 르메이휴(32)와 불펜투수 루이스 세사(28)에 이어 세 번째로 양성 반응 선수가 나왔다. 쿠바 출신의 좌완 투수 채프먼은 최고 .. 더보기 [TrueBlueLA]류현진 LA 다저스 역대 최고 선수 98위 선정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LA 다저스 역대 최고 선수 100명 가운데 한명으로 인정받았다. 다저스의 소식을 다루는 트루블루 LA는 2020년 4월13일(한국시간) 다저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100위부터 순서대로 공개하면서 류현진을 데릭 로(100위), 에드 스테인(99위)을 제친 98위에 올려 놓았다. 이 매체는 "류현진이 지난해 사이영 상 수상만큼의 가치를 보여 준 것이 다저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100명 안에 선정될 수 있었다." 고 설명했다. 1884년 창단해 올해로 136년을 맞아 지금까지 팀을 거쳐간 선수만도 2,500여명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류현진의 98위 선정은 대단한 고평가로 여겨진다. 류현진은 2012년 12월에 6년 3,6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