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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20년 6월 19일 수원KT위즈파크 롯데vsKT 7차전 또 연장전 또 역전패 진귀한 패배 후기 2020년 6월 19일 수원KT위즈파크 롯데vsKT 시즌 7차전 경기 전: 이틀 연속 끝내기 패배와 2연속 루징시리즈 19승 19패 승률 딱 5할로 다시 복귀 ㅡㅡ 두 게임 모두 경기 말 허감독의 불펜투수 운용에 대한 많은 기사와 팬들의 비난 댓글들이 쏟아졌다. 나도 두 게임 후기에도 적었듯이 고개가 갸우뚱했지만 허감독의 깊은 뜻을 내가 헤아리지 못했다고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나 허감독 팬 절대 아님!!) 원정9연전 종착역인 수원으로 왔다. 수원 왕갈비 KT 뜯고 5할대 위로 올라갈지 KT에게 1승을 안길지 오늘 경기 함 지켜 보입시데이~ 롯데자이언츠 선발투수 박세웅 지난 LG전 5이닝 7피안타 5자책 아직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지만 상대는 올 시즌 롯데밥 KT니 반등 한 번 해주이소~ KT위즈.. 더보기
2020년 6월 18일 고척스카이돔 롯데vs키움 6차전 2:3 패배 루징시리즈 후기 ft.불쌍한 스트레일리 2020년 6월 18일 고척스카이돔 롯데vs키움 시즌 6차전 경기 전: 어제 경기 8회까지 리드하던 롯데는 9회말 쓰라린 역전패를 맛봤다. 스포츠에서 강자는 패하고 있을 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라붙어 역전승을 해내는 팀이라고 본다. 어제의 키움이 그런 면에서 롯데보단 강자였다. 근데 한번 졌다고 위닝시리즈를 포기할 순 없잖아!!! 한판 다시 붙어보자!!! 롯데자이언츠 선발투수 스트레일리 시즌 1승 2패 방어율 2.08 방어율 봐라~~ "최근 몇 년동안 롯데 선발투수중 방어율 2.08 본 기억이 없다! 스트레일리선수가 최고다!!" 스트레일리는 잘하는데 요상하게 스트레일리가 선발일 때 득점지원이 영.......꽝!!이라는 거다. 경기당 득점지원 1.25점 이란다. ㅜㅜ 롯데 타선들아! 오늘은 스트레일리 .. 더보기
2020년 6월 17일 롯데vs키움 고척스카이돔 시즌 5차전 또 3:4 역전패 열불나는 후기 2020년 6월 17일 고척스카이돔 롯데vs키움 시즌 5차전 리뷰 경기 전: 어제 경기 작두 탄 허감독과 노경은선수의 호투에 더불어 키움의 실책까지 보태줘 주중 1승을 먼저 챙겼다. 어제의 좋은 분위기에 이어 오늘도 승리하여 위닝시리즈 확보하고 내일(선발투수 스트레일리 순번) 야심차게 스윕까지 고척에서 월척 낚아보즈아~~ 롯데자이언츠 선발 서준원투수 시즌 3승1패 방어율 3.72 지난 등판 한화전 5이닝 4피안타 무실점 1, 2, 4회 총 세 번의 1사 만루 위기를 넘기신 훌륭하신 분이다. 서준원선수 오늘도 부산맨답게 시원시원하게 던져주이소~♡ 오늘 정훈선수 부상복귀네요. 파이팅 롯데 6, 7, 8, 9번 타순도 어제처럼만~~ 키움히어로즈 선발 최원태투수 시즌 2승3패 방어율 4.39 지난 등판 삼성전 .. 더보기
2020년 6월 16일 고척스카이돔 롯데vs키움 4차전 7:5 롯데 승리 환희의 후기 2020년 6월 16일 고척스카이돔 롯데vs 키움 시즌4차전 경기 전: 수도권 원정 9연전 첫 번째 LG전에서 아쉽게 1승 2패 루징시리즈를 기록하고 키움을 만나러 롯데가 다시 서울 고척돔으로 왔다. 올 시즌 롯데자이언츠 원정 성적 6승 12패 ㅡㅡ 홈 성적 12승 5패 ^^ 18승 17패 승률 0.514 홈경기 성적에 비해 원정이 매우 떨어지는 롯데자이언츠가 수도권 원정 남은 6연전을 어떻게 치를지 함 봅시데이~ 롯데자이언츠 선발 노경은투수 퐁당퐁당의 대가 노경은선수 지난 한화전 ‘7이닝 2실점’ 올 시즌 키움과의 첫 번째 맞대결 성적은 4이닝 5피안타 4자책점 키움과의 전적은 잊고 퐁당퐁당도 잊고 오늘만큼은 퐁-당-퐁-당-퐁-‘퐁’으로 가주길.. 키움히어로즈 선발 요키시 투수 올 시즌 7게임등판 5승.. 더보기
[월요 주절주절]한화이글스 18연패 탈출, 특급투수 구창모, 리그 순위 양상 야구 경기가 없는 무료한 월요일 저녁, 지난주 KBO리그 핫 이슈에 대해 간단하게 요약할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1. 한화이글스 18연패 탈출 KBO리그 팀 최다연패 18연패(종전기록 1985년 삼미슈퍼스타즈 18연패)타이기록을 작성했던 환화이글스가 드디어 연패의 꼬리를 떼어냈다. 2020년 한화이글스에게 시즌 8번째 승리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 승리를 위한 경기 시간도 비 때문에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면서 1박 2일이 필요했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았던 한화 이글스의 18연패 탈출의 순간, 6월 14일 서스펜디드전(역대 8번째 서스펜디전) 9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노태형이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 함덕주의 폭투로 2사 2, 3루 한화 타자 모두 득점권으로 진루했다. 이 상황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