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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프리뷰

[한국프로야구 프리뷰]2020년 8월 9일 롯데vs두산 시즌 11차전 경기 분석 예측





8월 8일 경기는 나의 예상대로
팽팽한 투수전으로
저득점경기 분위기로 흘러가던 중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사실 분위기는 에이스 알칸타라가
출격한 두산보다
베테랑 노경은투수가 출격한 롯데쪽이
훨씬 더 좋았다.

무승부로 끝난 결과는
롯데가 더 아쉬웠으리라 본다.

롯데 팬으로서 연승의 맥이 끊길 것 같은
분위기가 형성될까 걱정이다.




2020년 8월 9일 잠실야구장
롯데 VS 두산 시즌 11차전 프리뷰






롯데자이언츠 선발투수 샘슨
시즌 3승 6패 방어율 6.24



내전근 미세파열로 1군에서 말소되었던
샘슨이 돌아왔다.

사실 이번시즌 제일 기대가 컸던 투수인데
성적이 너무 처참하다.

선발등판 때마다 기대는커녕
마음조리며 경기를 봤다.

2주 이상의 휴식을 취하고 복귀했으니
다시 새롭게 기대해보겠다.




두산베어스 선발투수 이승진
시즌 1패 방어율 13.50



지난 8월 4일 1군 첫 선발 등판 후
다시 선발등판 기회를 잡았다.

최근 타격감은 10개구단 중 탑인 롯데를 만나
어떤 피칭을 선보일지 지켜 보겠다.









어제 경기 롯데타선은
비록 6회까지 1득점이었지만
두산에이스 알칸타라를 상대로
6안타 뽑아냈다는 건
여전히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팀분위기 또한 5연승의 분위기를
잘 이어가는 듯 보였다.



이번 주 두산베어스 타격감은
확실히 지난주에 비해 주춤한 느낌이다.

어제 1득점도 박세혁의 뜬금포였을뿐
노경은선수의 노련한 피칭에
속절없이 당하는 느낌이었다.



8월9일 오늘 경기

선발매치업을 봤을땐
누구의 손을 들어야 할지 모호하다.

롯데팬이지만 샘슨이 등판하면
3~4점 이상 실점하겠다는 걱정이 우선 든다.

어제경기가 우천으로 무승부가 되어
양팀 불펜투수들은 휴식을 가졌다.

오늘 경기
선발투수가 일찍 무너진다면
양팀 감독들은 일찌감치 불펜투수들을 투입하여 승운을 잡으려 할 것이다.



스페인올리브의 예상 분석 결론

양팀 합쳐 10점 이상 득점과
불펜의 우세와 5연승으로 팀분위기가 앞서있는
롯데의 승리를 예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