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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프리뷰

[한국프로야구 프리뷰]2020년 8월 11일 사작 야구장 롯데vsNC 경남 더비 5차전 경기 예상 분석





8월 초 수도권 원정을 패없이 3승 1무 챙겨
부산으로 돌아온 롯데자이언츠

현재 5연승 중이며 팀분위기와 공수 모든 게
최고정점을 찍고 있다.

지금 롯데의 최대 적은 ‘비’다.

지난주 취소된 두 경기와
무승부로 끝난 경기 역시
상승된 흐름세에서 연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컸는데... 많이 아쉬었다.

8월 11일 경기는 정상적으로 치러지길...

그리고 무엇보다 모든 분들 더 이상 비 피해
없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2020년 8월 11일 사직야구장
롯데 VS NC 시즌 5차전



-애정하는 롯데의 냉철 편파 프리뷰-




롯데자이언츠 선발투수 샘슨
시즌 3승 6패 방어율 6.24



부상으로 인해 20여일 만에
선발등판을 하는 샘슨

지난주 일요일 경기 선발등판 예정이었으나
비로 취소,
순연된 월요일 경기도 비로 취소되며
선발등판이 3일이나 밀렸다.

과연 컨디션이 어떨지...
음...안그래도 불안한데
굳이 샘슨을 쓸 필요 있을까 싶다.




NC다이노스 선발투수 장현식
시즌 1승 방어율 9.31



이번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지난시즌, 이번시즌 계속 구원투수로 나오다
6월 말 구단과의 면담을 통해 선발투수로 전향을 요청했다고 한다.

내가 기억하는 장현식은 긁히는 날엔 정말
치기 힘든 볼을 던졌던 걸로 기억한다.

단 기복이 심했고 제구력이 좋지 못했다.

과연 첫 등판 어떨지??








지난주 롯데는 절정의 타격감을 유지중이었다.

썩을 망할 놈의 장맛비가 롯데의 최상 컨디션을
끊어놨을까봐 걱정 또 걱정이다.

3일을 쉬었는데 과연 지난주 타격컨디션을 이어갈지 매우 궁금하다.


NC 지난주 타격감은 좋지 못했는데
일요일 기아전에서 14안타 8득점하며
다시 조금씩 살아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7위 롯데와 1위 NC지만
양팀 전적을 보면 롯데가 더 우세하다.

롯데가 경남더비에서만큼은 악을 쓰고
경기에 임한다고 볼 수 있겠다.




-스페인올리브 최종 예상 분석 결론-

롯데는 현재 5연승 중으로 최상의 팀분위기이다.

물론 우천 취소된 2경기로 인해
연승의 맥이 끊겼을 가능성도 있다.

리그선두 NC는 최근 10게임에서 3승7패로
시즌 초반의 최상의 분위기는 깨진 상태다.

선발 매치업은 사실 샘슨이 장현식보다
크게 앞선다고 할 수 없다.

두팀 타격능력을 봤을땐 분명
선발투수들이 고전할 거라는 예상을 하겠다.

불펜쪽은 롯데가 NC보다 앞서있다고 본다.

이번 시즌 양팀 4번 만나
3번 난타전의 경기를 보여줬다.

낙동강더비는 투수전보다는
늘 타격전의 양상이었다.


8월 11일 롯데vsNC 전

늘 홈잇점을 최대한 살렸던 롯데가
연승의 분위기를 이어가며
10점 이상의 타격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리라 예측한다.

또 우천으로 취소가 되지 않는다면 말이다.